개인적으로 여러 내공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하는 Inuit님이 추천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오늘 사게 되었네요. 뉴욕에 있는 샘터서림에서 고국서적을 세일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하게 된 것이지요. 아무튼, Inuit님이 리뷰하면서 추천해준 서적을 이렇게 사서 읽어보게 되니 Inuit님과 같이 멀리서 나마 같이 호흡하는 기분이 들어 묘합니다.^^.

참고적으로 해당 서점에 간 겸사겸사 Inuit님이 Review&추천해서 눈에 띈 '경제학 콘서트'라는 책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 구입 가격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24(세일가 : $13.62)
경제학 콘서트 : $26(세일가 : $14.69)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책은 일단 서두부분과 중장기 투자와 단기투자를 편하게 서술해 놓은 중간 부분만 읽어봤는데 나름대로 산전수전 겪어본 주식투자 10년차인 제가 볼때도  '복기'스럽게 공감이 가는 내용이 있더군요.

아무튼,

제가 요즘 주식시장에 손을 떼고 지나온 10년여를 되돌아 보면서 다시금 저 나름대로의 투자관을 정립하기 위해서 10여년전 샀던 '피터린치-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을 다시금 읽어 보고 있었는데 10여년 전에 밑줄쳤던 '주식분할'이라는 설명 부분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주식분할'

10여년전에는 '주식분할'의 뜻과 개념 그리고 시장에서의 실제 반응도 몰랐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다가왔다는 말이죠.

지금 보면 별것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주식 투자패턴과 노하우를 접하기 위해서 주식관련서적을 펼쳤었지만 10여년동안 '야전'에서 '산전수전'을 겪고나서 요즘 다시 읽어보는 피터린치저 월가의 영웅은 뭐랄까 일종의 '계시록'스런 '교과서'라는 느낌을 다시금 받으면서 읽은 기억이 남니다.

제가 주절주절 엮여서 쓴 이유는 적어도 저에게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책 또한 지난 10여년을 되돌아 보게하는 좋은 지침서가 될 듯 싶네요. 좋은 책을 리뷰&추천해준 Inuit님 감사드립니다.

  1. inuit

    | 2006.11.17 20:29 | PERMALINK | EDIT | REPLY |

    즐겁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읽다보면 참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전부를 오롯이 받아들일 필요야 없겠지만, 관점이나 생각하는 방식은 눈여겨 볼 만하지요. 별것 아닌 말도 귀담아 들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

  2. outsider

    | 2006.11.18 05:16 신고 | PERMALINK | EDIT |

    아니에요. 제가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게 도와주시는 Inuit님께 항상 감사한 맘 뿐입니다. 꾸벅^^.

  3. R

    | 2006.11.18 18:47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랜만입니다. 인사만 하고 물러나는 이 마음 못내 손길이 떨어지질 않지만.. 아.. 누군지 모르시겠다구요.. 언제나 게시물 '달리면' 따라 리플만 다는 러너에요..

  4. outsider

    | 2006.11.18 17:41 신고 | PERMALINK | EDIT |

    Long Time, No See^^입니다. 반갑습니다.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 PREV : 1 : ··· : 463 : 464 : 465 : 466 : 467 : 468 : 469 : 470 : 471 : ··· : 577 : NEXT »